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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고시랩간호국가고시 공부 기록

낙상 위험 점수가 어제와 같아도 오늘 다시 살펴야 하는 순간

낙상 위험 점수가 그대로여도 새 약 복용이나 어지럼이 생기면 다시 살펴야 합니다. 점수보다 실제로 달라진 이동 능력을 봅니다.

빈 재활 복도의 보행 보조기구와 안전 손잡이를 낮은 시선으로 바라본 모습

사례 한 장

입원 때 낙상 위험 점수를 기록했다. 다음 날 새 약을 시작한 뒤 환자가 일어서며 어지럽다고 말한다. 점수가 어제와 같다고 위험도 그대로일까? 점수표는 환자의 변화 자체가 아니다. 캐나다 RNAO 낙상 지침은 입원 시뿐 아니라 건강 상태가 의미 있게 바뀐 뒤에도 위험을 다시 확인하도록 한다.

위험은 사건 뒤에만 생기지 않는다

낙상한 다음 기록을 고치는 것보다, 그 전에 새로 생긴 현기증·보행 변화·혼동·시력 문제·화장실 도움 필요성을 살피는 편이 중요하다. 약물 변경이 원인일 수도 있지만, 탈수나 감염 등 다른 상태 변화도 가능하다. 한 가지 원인을 단정하지 않고 일어설 때와 걸을 때 실제로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관찰한다.

숫자의 역할을 좁혀 보기

2025년 NICE 낙상 지침은 예측 도구만으로 개인의 낙상을 예언하려 하지 말라고 한다. 병원 입원 환자와 요양시설 거주자에게는 다요인 평가와 개별 관리가 중요하다. 따라서 “점수가 낮다”는 문장이 새 어지럼을 무시하는 이유가 될 수 없다. 기록에는 변화가 시작된 시점과 구체적 위험 요인을 남기고, 도움 요청 방법·환경·이동 계획을 조정한다.

가상의 야간 상황

“화장실에 가려고 일어났는데 갑자기 어지럽고 휘청였어요.”

가상 환자가 밤에 이동하려다 겪은 변화다. 침상 난간만 높이는 단일 조치보다 어지럼의 원인, 호출벨 접근성, 적절한 신발과 조명, 이동 시 도움을 함께 점검한다. 시험에서는 낙상 위험 사정을 한 번 찍는 사진이 아니라 상태에 따라 업데이트되는 기록으로 이해하면 답이 선명해진다.

새벽과 낮의 위험이 다른 까닭

예컨대 낮에는 혼자 걸어도 새벽에는 진정제 영향과 어두운 조명 때문에 위험이 달라질 수 있다. 과거 점수의 칸을 다시 채우는 데 그치지 말고, 어느 상황에서 실제로 넘어질 뻔했는지 환자와 팀에 묻는다. 평가 결과가 환경 조정과 도움 계획으로 이어져야 재사정에 의미가 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