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런가요
가상 스터디다. 2028년 간호사 국가시험 출제범위를 펼친 학생이 “시험과목에 여성간호학과 아동간호학 이름이 따로 없으니 그 내용은 빼도 되겠네요”라고 말한다. 표의 첫 열만 보면 생길 수 있는 오류다. 시험과목, 분야, 영역은 같은 수준의 목록이 아니다. 이름이 어느 열에 있는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표의 열을 세 층으로 읽는다
| 층 | 국시원 새 출제범위에서 읽을 것 |
|---|---|
| 시험과목 | 간호학 총론과 보건의약관계법규라는 두 과목이다. |
| 분야 | 간호학 총론 안에 생리적 적응·생리적 통합·건강 증진 및 유지 등을 포함한 일곱 분야가 놓인다. |
| 영역 | 각 분야 안에서 실제 학습 내용을 찾는다. 임신·분만·산욕, 신생아와 아동 건강 등의 영역이 명시돼 있다. |
여성·아동 내용은 어느 곳에 있나
국시원 원작성 PDF의 ‘생리적 적응’ 분야에는 임신기·분만기·산욕기 건강, 생애전환기 여성건강과 여성 생식기 건강, 신생아 건강과 아동 건강이 적혀 있다. 표가 다음 쪽으로 이어진다는 점도 중요하다. 첫 쪽의 마지막 행에서 멈추면 계속되는 영역을 놓친다.
‘생리적 통합’에는 아동의 계통별 건강이 있고, ‘건강 증진 및 유지’에는 발달단계별 아동 건강 증진 및 유지가 있다. 따라서 아동 관련 내용을 한 분야에만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충분하지 않다. 이 글은 여성·아동의 배치를 보여 주는 선택 사례이며 전체 출제범위나 문항별 비중을 대신하는 목록이 아니다.
학습 목차를 시험과목 수로만 줄이지 않는다
예전 교재의 장 이름과 새 시험과목의 이름이 일대일로 같지 않을 수 있다. 기존 학습 단원을 새 표의 분야·영역과 맞추고, 어떤 내용이 어디에 연결되는지 표시한다. 한 단원을 공부했다고 그 분야 전체를 마쳤다고 판단하지 않고, 새 표에 적힌 다른 영역이 빠지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표의 재분류만으로 개별 내용의 삭제나 중요도 감소를 추정하지 않는다.
어느 회차의 표인지 마지막에 확인한다
이 PDF는 2028년도 제68회부터의 출제범위다. 간호법 시행규칙 부칙도 새 별표를 2028년 1월 1일 이후 시행 국가시험에 적용하도록 구분한다. 자기 응시 회차의 최신 공고와 출제범위를 우선 확인해야 한다. 핵심 답은 ‘과목명이 없어졌으니 공부를 빼기’가 아니라 ‘표의 분야·영역까지 내려가 실제 내용을 찾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