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간호고시랩간호국가고시 공부 기록

동의한다는 말과 결정할 능력이 있다는 판단은 다르다

치료에 동의하거나 거절한 결과만 보고 판단하지 않고, 특정 결정에 필요한 이해·기억·비교·표현 능력을 지원 후 사정하는 순서를 익힙니다.

정신상태사정과 치료적 관계 · 의사결정능력 사정의 핵심 판단 구조를 표현한 고유 scientific 대표 이미지

공식 정보 브리핑

공식 정보 브리핑 · 정신간호학 · 정신상태사정과 치료적 관계

치료에 동의하거나 거절한 결과만 보고 판단하지 않고, 특정 결정에 필요한 이해·기억·비교·표현 능력을 지원 후 사정하는 순서를 익힙니다.

오류 클리닉: “거절했으니 능력이 없다”

환자가 권고 치료를 거절했다는 사실은 평가의 결론이 아니다. 평가자는 ‘내 결정과 다르다’를 ‘결정할 능력이 없다’로 바꾸지 않아야 한다. 정신질환 진단, 고령, 의사소통 장애만으로도 자동 결론을 내릴 수 없다.

지원한 뒤 네 기능을 본다

  1. 이해: 결정의 성격, 예상 이익·위험, 대안을 자신의 말로 설명하는가?
  2. 보유: 결정에 필요한 동안 핵심 정보를 유지할 수 있는가?
  3. 사용·비교: 자신의 가치와 상황에 비추어 선택지를 저울질하는가?
  4. 표현: 말, 글, 그림, 보조기기 등 어떤 방식으로든 선택을 전달하는가?

평가 전에는 쉬운 말, 작은 정보 단위, 통역·보조기기, 통증·피로 조절, 적절한 시간대를 마련한다.

판단을 바꾸는 단서

섬망이 의심되는 환자가 오전에는 설명을 따라가지 못했지만 원인 교정 후 오후에는 비교해 설명한다면 능력은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반대로 선택을 또렷이 말해도 결과와 위험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면 ‘의사표현이 있다’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법과 임상 틀의 경계

이 글의 네 기능은 NICE의 국제적 교육 틀을 바탕으로 한 개념 정리다. 실제 동의와 대리결정은 한국 법령, 기관 지침, 해당 전문직의 평가 절차를 따른다. 간호사는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변동 원인을 관찰하며 평가가 필요한 상황을 즉시 보고한다.

학습과 실제의 안전선

이 글은 간호사 국가시험을 위한 학습 자료이며 개인의 진단·처방을 대신하지 않는다. 실제 환자에게 적용할 때에는 현재 상태, 최신 한국 법령·허가사항, 기관 지침과 담당 의료진의 판단을 우선한다.

오늘의 한 줄: 위험해 보이거나 현명하지 않은 선택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능력 부족을 결론내리지 않는다.

참고 자료

자료 확인일: 2026-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