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런가요
손글씨 처방에 ‘6U’라고 적혀 있습니다. U가 작고 둥글게 쓰이면 0처럼 보여 ‘60’으로 오독될 수 있습니다. 이 사례에서 중요한 것은 숫자 6을 빨리 읽는 능력이 아니라 뒤에 붙은 한 글자가 무엇인지 확실히 확인하는 태도입니다.
어떤 표기가 위험한가
미국 Joint Commission의 금지 약어 목록에는 U·u와 IU가 포함됩니다. 약물안전단체 ISMP는 U를 0으로 착각하면 용량이 10배로 읽힐 수 있어 ‘units’를 풀어 쓰라고 설명합니다. IU도 IV 같은 다른 표기로 오독될 수 있습니다. 종이나 전산 화면 어디에서든 단위가 흐릿하거나 생략되면 실제 투여량을 추측하지 않습니다.
비교 카드의 양쪽 문장
위험한 표기: 6U. U가 숫자 0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명확한 표기: 6 units. 숫자와 단위를 분리해 끝까지 적습니다. 여기서 ‘6 units’는 표기 예시일 뿐 환자에게 지시하는 투여량이 아닙니다. 처방이 이미 ‘6U’로 들어왔다면 간호사가 혼자 ‘아마 6단위겠지’라고 확정하지 않고 원처방자에게 재확인해야 합니다.
같이 기억할 숫자 표기
Joint Commission과 ISMP는 ‘5.0 mg’의 끝 0, ‘.5 mg’의 앞 0 누락도 위험한 표기로 설명합니다. 전자는 50으로, 후자는 5로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전한 표기는 각각 ‘5 mg’, ‘0.5 mg’입니다. 이런 예시는 실제 환자 용량이 아니라 혼동을 피하기 위한 문자 배열입니다.
시험에서 가장 그럴듯한 답이 ‘익숙한 약어니까 그대로 투여’라면 한 번 더 멈추세요. 고위험 약물의 단위는 추정하지 않고, 뜻이 분명한 처방으로 확인한 뒤 움직이는 것이 원칙입니다.
위험 표기: 6U
손글씨 U가 숫자 0처럼 보여 60으로 오독될 수 있습니다.
명확한 표기: 6 units
단위를 풀어 쓰고 모호한 원처방은 처방자에게 재확인합니다. 숫자는 표기 예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