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비교
헷갈리는 비교 · 신경계 간호
면역 질환이면 스테로이드?
시험 선지에 “길랭-바레증후군은 면역매개 질환이므로 경구 스테로이드를 표준 면역치료로 투여한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앞부분의 기전 설명이 맞아 보여도 뒷부분까지 자동으로 참이 되지는 않습니다. 질환 기전과 근거가 확인된 치료는 별도로 읽어야 합니다.
지침의 세 선택지를 분리하기
| 선택지 | 지침을 읽을 때의 핵심 |
|---|---|
| 정맥 면역글로불린(IVIg) | 2023년 EAN/PNS 지침이 환자 상태와 발병 시점 등 적응증에 맞춰 권고하는 면역치료 중 하나입니다. |
| 혈장교환 | 같은 지침이 적응증에 맞춰 권고하는 다른 면역치료입니다. 두 방법을 학생이 임의로 순서대로 모두 투여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
| 경구 스테로이드 | GBS 자체의 치료로 권하지 않습니다. “면역 질환이니 스테로이드”라는 자동 연결이 오답인 이유입니다. |
2003년 미국신경학회 원 진료지침도 혈장교환·IVIg의 회복 촉진 근거와 스테로이드 비권고를 제시했습니다. 최신 EAN/PNS 지침은 정맥 스테로이드에 대해서도 약한 비권고를 담고 있지만, 이 문항의 결정적 함정은 경구 스테로이드를 표준 치료로 단정하는 데 있습니다.
그럼 환자에게 무엇을 우선 보나
선지를 바로잡았다고 호흡·연하·혈압·심박 변화의 관찰이 뒤로 밀리는 것은 아닙니다. 운동 약화의 진행과 호흡·자율신경 위험을 팀에 신속히 알리고, 면역치료 적합성·시기는 신경과 전문팀이 판단합니다. 특정 치료를 모든 환자에게 일률적으로 권하거나, 한 방법이 다른 방법보다 무조건 우월하다고 쓰지 않습니다.
정답을 고르는 문장: “GBS의 면역매개 기전만으로 경구 스테로이드를 고르지 말고, 지침이 권고하는 IVIg 또는 혈장교환의 적응증을 담당팀이 평가한다.”